[동방인어] 절차탁마하는 자세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내정 직후 '전문성 부족'과 '짙은 편향성' 논란에 휩싸였다. 자녀 초등학교 입학을 위한 위장전입 의혹도 제기됐다. 그를 둘러싼 각종 논란이 '기우(杞憂)'임을 증명하고, 문체부 수장으로서 인정받기 위해선 '절차탁마(切磋琢磨)'해야 한다. 부지런히 갈고닦아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 
바둑기사 이창호도 두꺼운 바둑판 가운데가 뭉개질 정도로 절차탁마한 끝에 세계 바둑계를 제패했다는 사실을 잊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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