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중부발전은 “본사 경영진 및 처실장, 보령, 인천, 세종 등 전국 7개 발전본부장과 발전소 내 상주 협력사 소장, 자회사 사장을 대상으로 ESG경영 확산 및 실천을 위한 결의서 서명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기업의 ESG경영은 리더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추진력이 좌우된다는 점에 비추어 전사 및 협력기업으로의 ESG경영이 확산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중부발전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ESG경영 전반에 걸친 상생·혁신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해 직원들의 ESG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ESG가 업무에 내재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회사의 ESG경영 추진계획에 반영되는 등 ESG경영을 더욱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협력기업의 ESG 역량강화 지원 및 ESG 시대를 견인할 저탄소, 디지털 혁신 스타트업 발굴·육성 등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로의 ESG 가치 확산을 위한 상생협력 사업도 진행 중이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모범적인 공기업으로서의 환경적,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ESG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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