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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문화재단]
25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클래식을 처음 접하거나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더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와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 등 어린이들을 위한 대표적인 입문용 클래식 작품을 선정해 해설과 함께 선보여, 어린이들의 지적 호기심과 음악적 상상력을 동시에 자극할 예정이다.
먼저 첫 번째 연주곡인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는 아름답고 유쾌한 멜로디 안에 재치 있는 악상과 익살스러운 표현을 담아낸 생상스의 대표작이다.
연주는 지휘자 주익성이 이끄는 크마 앙상블이 맡고 피아니스트 박진우와 송영민이 참여한다.
한편, 공연은 5세부터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 혹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온라인 또는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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