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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도입한 분진흡입차 모습 [사진=평택시]
25일 시에 따르면 ‘Smart Green Road’ 사업이란 시 초미세먼지 발생량 중 약13%를 차지하는 도로 위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한 것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푸른하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환경부 자료를 보면 도로청소차 차종별 미세먼지 저감율은 분진흡입차 36%, 진공노면청소차 26%, 고압살수차 16%로 도로 위 미세먼지 저감에 분진흡입차량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동절기에도 도로결빙 우려 없이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평택도시공사와 함께 오는 5월 한 달간 분진흡입차 운전원의 안전 및 차량 조작법 교육 등과 함께 시범운영 후 6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운영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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