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서비스㈜(KAEMS)가 민항기 중정비 누적 100대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2018년 7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자회사로 설립한 후 3년 9개월 만에 달성한 결과다.
세부적으로 보잉사의 ‘B737’ 97대, 에어버스사의 ‘A320’과 ‘A321’ 각 1대, ‘ATR’ 1대의 중정비를 수행했다.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는 자사 B737 항공기가 KAEMS의 100번째 중정비 대상이 된 소감에 “앞으로 B737-MAX, A330 등 부품정비 기종을 확대해 함께 성장해가는 동반자 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KAEMS는 국내 유일의 항공 MRO 전문업체다. 최근 민수 중정비의 핵심인 반납정비 사업에 참여하면서 관련 사업을 고도화에 나서는 중이다. 반납정비는 운항사가 대여 항공기를 반납하기 전 항공기 상태의 검사와 정비 수행을 말한다. 중정비 사업 중 부가가치가 가장 높다.
올해 티웨이항공 B737 항공기 2대의 반납정비를 수행하고 있다. 향후 B737, A320 계열 항공기를 대상으로 화물기 개조(PTF)를 수행하는 등 영역 확대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러한 사업 확대에 힘입어 매년 매출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 2019년 61억원의 매출 달성 이후 2020년 145억원, 2021년 185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167% 성장한 276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국내 항공사들이 국제선 중단거리 노선의 정상화를 추진하면서 여객 수요 증가에 따라 중정비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다.
한편, KAEMS는 2020년 11월 민항기 정비동을 신축한 이후 기체 부품 및 부품정비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이 밖에 마린온, 경찰헬기, 소방헬기를 포함한 군·관용 헬기부터 한국과 미국 공군이 운용하는 ‘F-16’, ‘C-130H’, ‘E-737’의 성능개량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준명 KAEMS 대표는 “고객의 변함없는 신뢰와 협력에 100번째 중정비를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높은 품질과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운항 안정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잉사의 ‘B737’ 97대, 에어버스사의 ‘A320’과 ‘A321’ 각 1대, ‘ATR’ 1대의 중정비를 수행했다.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는 자사 B737 항공기가 KAEMS의 100번째 중정비 대상이 된 소감에 “앞으로 B737-MAX, A330 등 부품정비 기종을 확대해 함께 성장해가는 동반자 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KAEMS는 국내 유일의 항공 MRO 전문업체다. 최근 민수 중정비의 핵심인 반납정비 사업에 참여하면서 관련 사업을 고도화에 나서는 중이다. 반납정비는 운항사가 대여 항공기를 반납하기 전 항공기 상태의 검사와 정비 수행을 말한다. 중정비 사업 중 부가가치가 가장 높다.
이러한 사업 확대에 힘입어 매년 매출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 2019년 61억원의 매출 달성 이후 2020년 145억원, 2021년 185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167% 성장한 276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국내 항공사들이 국제선 중단거리 노선의 정상화를 추진하면서 여객 수요 증가에 따라 중정비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다.
한편, KAEMS는 2020년 11월 민항기 정비동을 신축한 이후 기체 부품 및 부품정비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이 밖에 마린온, 경찰헬기, 소방헬기를 포함한 군·관용 헬기부터 한국과 미국 공군이 운용하는 ‘F-16’, ‘C-130H’, ‘E-737’의 성능개량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준명 KAEMS 대표는 “고객의 변함없는 신뢰와 협력에 100번째 중정비를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높은 품질과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운항 안정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