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올해 1분기 경영 실적 컨퍼런스콜을 개최한 가운데 1분기 판매한 전기차가 5만2000대라 밝혔다. 이 중 현대차 첫 번째 전용전기차인 ‘아이오닉5’는 3만대를 차지했다.
현대차 측은 “코로나19로 인한 판매 위축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판매 호조가 이어졌다”면서 “전동화 시장은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 환경 규제 강화와 인프라 투자 증가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가 예상되며, 유럽 주요 완성차 업체의 전동화 전환 가속화에 올해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차 측은 “코로나19로 인한 판매 위축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판매 호조가 이어졌다”면서 “전동화 시장은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 환경 규제 강화와 인프라 투자 증가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가 예상되며, 유럽 주요 완성차 업체의 전동화 전환 가속화에 올해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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