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트렌드] ② ​'형형색색' 봄 골프장은 기가골프코리아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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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2-04-2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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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FILE 베타 챕터2 드라이버. [사진=기가골프코리아]

봄이 찾아오자 아니나 다를까, 라운드 약속이 잡혔다. 바쁜 일과로 봄맞이 용품을 갖추지 못했다. 화려하면서도 특별한 나만의 용품이 필요하다. 옆에 있던 동료가 추천한다. "형형색색 제품을 내놓은 기가골프코리아의 골프용품 4종은 어때?"

라운드 전날 설레는 마음으로 연습장으로 향했다. "내일은 잘 맞아야 할 텐데"라며 DGT 경량 하프 스탠드백을 꺼낸다. 검은색과 붉은색 중에 붉은색을 택했다. 중요 채가 들어 있지만, 가볍다.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타석 뒤에 카모색 하프백을 세운다. 옆 사람이 쳐다본다. "어머 저렇게 얇고 가벼운 것도 세워지네."

라운드 당일. 시선을 강탈하는 순간은 동반자들과 캐디, 앞 팀과 뒤 팀의 주목을 받는 티잉 그라운드다. 캐디가 X-FILE 베타 챕터 2 드라이버를 건넨다. 호쾌하게 스윙을 한다. 날아가는 공과 함께 골드 속 핑크 골드가 반짝인다. 1번 홀부터 막사(막걸리+사이다)를 시원하게 말아먹은 동반자가 외친다. "기가 막히네~."

두 번째 샷 상황. 여러 아이언을 들고 오던 캐디가 "무슨 색 드릴까요"라고 묻는다. 아니 무슨 소리지. 아, 그립 색을 보고 하는 이야기구나. 그랜드 기어 논슬립(미끄럼 방지) 그립이다. 천연고무여서 약한 힘으로도 손에 쩍 붙는다. 그립마다 색이 있어서 채를 구별하기 쉽다. 잠깐의 스타일도 포기하지 않는다.

파4 홀, 투온에 성공했다. 이제 남은 것은 7m 거리 버디 퍼트. 구매한 오렌지색 DGT 단조 퍼터로 라인을 읽고 어드레스에 들어갔다. 모든 이들의 시선이 퍼터 그립으로 향했다가 샤프트와 헤드를 거쳐 굴러가는 공으로 향한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굴러가던 공이 홀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캐디가 외친다. "나이스 버디~." '아, 단조라 그런지 손맛이 좋네.'

기가골프코리아 관계자는 "봄을 맞아 골프용품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타사보다 색감과 성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골프장에서 개성을 표출하고 싶다면 이만한 용품이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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