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소설가 이외수 투병 중 별세…향년 7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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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입력 2022-04-2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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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소설가 이외수씨가 25일 별세했다. 향년 76세.

경남 함양 외가에서 태어난 뒤 강원 인제군 본가에서 성장한 고인은 춘천에서 30여 년간 지내며 집필하다 2006년 이후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의 감성마을로 이주해 투병 전까지 지냈다.

고인은 2014년 위암 2기 판정으로 수술을 받은 뒤 회복했으며, 재작년 3월 뇌출혈로 쓰러진 뒤 최근까지 재활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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