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여행 수요 회복을 대비해 내국인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롯데면세점 온·오프라인 채널이용 고객에게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썸데이 외화적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롯데인터넷면세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롯데멤버십 회원 등급도 올려준다.
또한 신한은행은 5월부터 일본 현지 법인인 SBJ은행의 공항 내 환전소와 현지 지점을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에게 국내에서 사용 가능한 환율우대쿠폰과 롯데 시내면세점에서 사용가능 한 할인쿠폰(최대 22달러)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해외여행 기쁨에 더해 금융혜택으로 즐거움이 두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은행을 만들기 위해 이종 업종간 업무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