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랩스 주가 2%↑…대구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 주관사 선정 소식에 강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시티랩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티랩스는 이날 오전 10시 3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0원 (2.83%) 오른 726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5일 시티랩스는 ‘대구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 주관사업자로 선정됐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시티랩스가 주간사업자로 선정된 대구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은 영남권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진행되는 지능형 도시안전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로 총 1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티랩스는 대구시 달서구를 비롯해 씽크제너레이터, 조인잇, 지노시스, 위니텍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당 프로젝트를 수주, 주관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회사는 이번 프로젝트 수주 배경에 대해 지난 수년 간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자체적으로 내재화에 성공한 자체 블록체인 솔루션 미들블록과 이를 기반으로 진행해 온 위험구조물 안전진단 플랫폼 구축 사업 성과들이 주요 경쟁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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