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구사회적경제가치연대로부터 4월 26일, 민선6기·7기에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지역의 모든 사회적경제인을 대표해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구사회적경제가치연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취임 이후 사회적경제과 신설, 지원센터 설치, 법적 제도 마련, 종합발전계획 수립, 혁신타운 유치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아 대구시가 사회적경제 선도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가 사회적경제 선도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전국 최고 수준의 민‧관 협업시스템에 기반한 대구형 정책 개발을 통해 모든 사업을 추진한 결과”라며, “지역 모든 사회적경제인들께 감사드리며, 지금까지 사회적경제가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나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호제 KGCCI 수석부대표를 비롯한 헬라, 엘링크링거 등 독일 유수의 자동차부품 기업 CEO와 임원 30여 명이 참석해 대구시의 전기차 모터 밸리, 자율주행 모빌리티 복합단지 구축 등 미래형 자동차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독일 기업들은 대구국가산단 내 산업용지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과 자동차 주행시험장, 한국 자동차연구원, 자동차부품업체의 직접 등 자동차산업의 탁월한 인프라 및 투자에 따른 현금지원 등 차별화된 혜택에 호응을 보이며 대구시의 투자환경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웨비나에 참석한 한 기업 관계자는 “대구시의 미래형 자동차산업 인프라를 비롯한 관련 기업들, 관계기관과의 협력, 대구시의 파격적인 지원 등 투자 매력이 많은 도시라는 것을 알았다”라며, “코로나가 좀 더 진정되면 대구시를 방문, 투자환경을 직접 방문해 둘러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동우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이번 한독상공회의소 회원사들과의 만남을 계기로 대구시가 국내 미래형 자동차산업 성장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우수한 독일 기업들과의 교류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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