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매출액 12조1557억원, 영업이익 2조8596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1%, 115.9% 증가한 수치다.
1분기는 반도체산업의 비수기로 분류되지만 SK하이닉스는 최대 호황기로 기록된 2018년 1분기보다 많은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 연말 자회사로 편입된 솔리다임의 매출이 더해진 효과로 보인다.
영업이익은 2018년 실적을 뛰어넘지 못했지만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노종원 SK하이닉스 사업총괄(사장)은 “1분기 계절적인 비수기임에도 의미 있는 실적을 올렸다”며 “서버향 제품 수요가 커지는 만큼 메모리 반도체 시황은 하반기로 갈수록 좋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1분기는 반도체산업의 비수기로 분류되지만 SK하이닉스는 최대 호황기로 기록된 2018년 1분기보다 많은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 연말 자회사로 편입된 솔리다임의 매출이 더해진 효과로 보인다.
영업이익은 2018년 실적을 뛰어넘지 못했지만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노종원 SK하이닉스 사업총괄(사장)은 “1분기 계절적인 비수기임에도 의미 있는 실적을 올렸다”며 “서버향 제품 수요가 커지는 만큼 메모리 반도체 시황은 하반기로 갈수록 좋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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