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텍·베셀 주가↑…尹 정부 UAM 상용화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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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4-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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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퍼스텍·베셀 주가가 상승 중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퍼스텍·베셀은 이날 오전 10시 53분 기준 각각 전 거래일 대비 205원 (5.27%) 오른 4095원, 1650원 (23.80%) 오른 8880원에 거래 중이다.

다음 달 출범하는 새 정부가 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운송수단)를 육성을 국정과제로 삼고 제도, 인프라 등을 소식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2022년 조건부 자율주행(레벨3), 2027년 완전자율주행(레벨4)을 상용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UAM 역시 2025년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왕윤종 인수위원은 25일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에서 한 브리핑에서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실현하는 핵심축으로서 모빌리티를 미래 핵심 성장 동력으로 키운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인수위는 2030년까지 9000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인 세계 모빌리티 시장에서 대한민국이 기술·산업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모빌리티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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