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지관리과, 신규 직원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사진=충남도]
이 프로그램은 최근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과 엠지(MZ)세대 신규 공무원 임용 증가로, 급격한 세대교체가 이뤄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공백의 대응과 세대 간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에는 신규 직원 8명과 6급 공무원 7명이 참여하고 있다.
토지관리과는 업무특성 상 지적측량·부동산정책·공간정보·드론 등 도민의 재산관리를 위한 전문지식의 연속성이 필요한 만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은 12월까지 자율적으로 진행되며, 분기별 모임을 갖고 우수활동사례 정보를 공유한다. 우수한 멘티-멘토 팀에는 상금도 지급한다.
토지관리과는 앞으로도 선후배간 격의 없는 소통으로 바람직한 조직문화 형성 등 제도정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고재성 토지관리과장은 “신규 직원들이 처음 접하는 직장 분위기에 순조롭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선배 직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역량을 키우고 성장해 나아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