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는 게임사로 재도약하기 위해 체질 개선에 주력했던 넥슨이 올해 탄탄한 신작을 통해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선다. 앞서 확보된 업계 최고 수준의 인재를 활용해 집중 개발한 신작을 올해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선보여 외연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신작 개발의 한 축으로 콘솔(비디오게임기)용 게임에 힘을 주고 있다. 오롯이 재미를 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글로벌 게임 이용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포석이다. 장기간 개발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와 던전앤파이터 원작 IP를 활용한 'DNF 듀얼(Duel)', 넥슨게임즈에서 개발되고 있는 '프로젝트 매그넘' 등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 DNF 듀얼, 격투 게임으로 재탄생한 던전앤파이터 IP
넥슨 대표 IP '던전앤파이터'를 개발한 네오플과 유명 격투게임 시리즈 '길티기어', '블레이블루' 등을 제작한 아크시스템웍스가 공동으로 대전 격투 게임 신작 'DNF 듀얼'을 개발 중이다. 넥슨은 게임 유통플랫폼 스팀(Steam)과 '플레이스테이션' 4·5 시리즈 등 PC와 콘솔 플랫폼을 통해 한국, 일본,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이용자 대상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DNF 듀얼은 오는 6월 28일 출시된다. PC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에서 글로벌 누적 이용자 8억5000만명의 사랑을 받은 캐릭터를 재해석해, 고품질 애니메이션같은 그래픽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려한 액션과 각 캐릭터의 '필살기' 동작에 삽입되는 애니메이션 효과가 어우러진 영상미로 이용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게임은 아크시스템웍스가 개최하고 넥슨코리아·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아메리카(SIEA)가 후원하는 e스포츠 '아크월드투어2022'의 정식 종목으로도 채택됐다. 넥슨은 기존 던전앤파이터 IP의 캐릭터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많은 이용자가 플레이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에 대전 격투의 맛을 살릴 수 있는 액션과 밸런싱 요소 등으로 여타 게임과 차별화를 꾀했다.
◆ 글로벌 대표 레이싱 게임으로…‘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넥슨이 '카트라이더' IP를 활용해 선보이는 차기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올 하반기에 출시된다. 넥슨은 원작의 게임성과 재미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전 세계 유저들이 즐기는 글로벌 레이싱 게임 반열에 올리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장기간의 개발이 진행되는 동안 언리얼 엔진4를 바탕으로 4K UHD 그래픽과 HDR 기술을 탑재하는 등 진화한 그래픽을 선보이는 데 힘이 실렸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뛰어난 그래픽으로 이용자가 실제 레이싱을 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교차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개발하고 있어, 전 세계 이용자가 원하는 기기로 경주를 펼칠 수 있다. 캐릭터, 스킨, 카트를 꾸며 이용자의 개성을 표현하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으로 이용자에게 원작과는 다른 즐거움도 제공한다.
이 게임은 지난 2019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팬 페스티벌 2019' 행사에서 베일을 벗고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소니의 2022년 라인업 쇼케이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STATE OF PLAY)'에서 차세대 레이싱 장르를 이끌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 트리플A급 넥슨표 3인칭 루트슈터 '프로젝트 매그넘'
넥슨게임즈가 개발하는 대형 기대작 '프로젝트 매그넘' 역시 글로벌 PC·콘솔 플랫폼 기반 시장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프로젝트 매그넘은 3인칭 슈팅(TPS) 게임의 전투와 역할수행게임(RPG) 요소가 결합된 루트 슈터 장르의 게임이다. 지난 2021년 9월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 게임 트레일러 영상 조회수는 2021년 이 채널의 한국 게임 영상 중 최다인 200만건을 넘었다.
프로젝트 매그넘은 실사처럼 미려한 그래픽과 매력적이고 독창적인 캐릭터에 공상과학(SF) 스타일의 판타지 세계관이 반영돼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양한 스킬과 액션, 캐릭터의 성장 요소, 빠른 호흡으로 진행되는 호쾌한 전투, 전투에 모든 지형지물을 활용할 수 있는 높은 자유도, 슈터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한 '플레이어 대 환경(PvE)' 형태의 거대 보스 공략전도 특징이다.
넥슨은 이 게임을 엑스박스·플레이스테이션 등 콘솔과 스팀 플랫폼에 론칭해 북미 지역에 직접 서비스할 예정이다. 글로벌 동시 출시라는 목표를 내세워 PC와 콘솔을 넘나드는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프로젝트 매그넘을 개발하고 있다. 고유 콘텐츠 간 결합을 통해 국내외 이용자를 대상으로 루트 슈터의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는 프로젝트 매그넘에 대해 "지속 가능한 온라인 RPG를 핵심가치로 또 한 번의 도전에 나서겠다"며 "동서양을 막론한 모든 지역에서 성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신작 개발의 한 축으로 콘솔(비디오게임기)용 게임에 힘을 주고 있다. 오롯이 재미를 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글로벌 게임 이용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포석이다. 장기간 개발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와 던전앤파이터 원작 IP를 활용한 'DNF 듀얼(Duel)', 넥슨게임즈에서 개발되고 있는 '프로젝트 매그넘' 등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 DNF 듀얼, 격투 게임으로 재탄생한 던전앤파이터 IP
넥슨 대표 IP '던전앤파이터'를 개발한 네오플과 유명 격투게임 시리즈 '길티기어', '블레이블루' 등을 제작한 아크시스템웍스가 공동으로 대전 격투 게임 신작 'DNF 듀얼'을 개발 중이다. 넥슨은 게임 유통플랫폼 스팀(Steam)과 '플레이스테이션' 4·5 시리즈 등 PC와 콘솔 플랫폼을 통해 한국, 일본,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이용자 대상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아크시스템웍스가 개최하고 넥슨코리아·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아메리카(SIEA)가 후원하는 e스포츠 '아크월드투어2022'의 정식 종목으로도 채택됐다. 넥슨은 기존 던전앤파이터 IP의 캐릭터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많은 이용자가 플레이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에 대전 격투의 맛을 살릴 수 있는 액션과 밸런싱 요소 등으로 여타 게임과 차별화를 꾀했다.
◆ 글로벌 대표 레이싱 게임으로…‘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넥슨이 '카트라이더' IP를 활용해 선보이는 차기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올 하반기에 출시된다. 넥슨은 원작의 게임성과 재미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전 세계 유저들이 즐기는 글로벌 레이싱 게임 반열에 올리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장기간의 개발이 진행되는 동안 언리얼 엔진4를 바탕으로 4K UHD 그래픽과 HDR 기술을 탑재하는 등 진화한 그래픽을 선보이는 데 힘이 실렸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뛰어난 그래픽으로 이용자가 실제 레이싱을 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교차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개발하고 있어, 전 세계 이용자가 원하는 기기로 경주를 펼칠 수 있다. 캐릭터, 스킨, 카트를 꾸며 이용자의 개성을 표현하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으로 이용자에게 원작과는 다른 즐거움도 제공한다.
이 게임은 지난 2019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팬 페스티벌 2019' 행사에서 베일을 벗고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소니의 2022년 라인업 쇼케이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STATE OF PLAY)'에서 차세대 레이싱 장르를 이끌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 트리플A급 넥슨표 3인칭 루트슈터 '프로젝트 매그넘'
넥슨게임즈가 개발하는 대형 기대작 '프로젝트 매그넘' 역시 글로벌 PC·콘솔 플랫폼 기반 시장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프로젝트 매그넘은 3인칭 슈팅(TPS) 게임의 전투와 역할수행게임(RPG) 요소가 결합된 루트 슈터 장르의 게임이다. 지난 2021년 9월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 게임 트레일러 영상 조회수는 2021년 이 채널의 한국 게임 영상 중 최다인 200만건을 넘었다.
프로젝트 매그넘은 실사처럼 미려한 그래픽과 매력적이고 독창적인 캐릭터에 공상과학(SF) 스타일의 판타지 세계관이 반영돼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양한 스킬과 액션, 캐릭터의 성장 요소, 빠른 호흡으로 진행되는 호쾌한 전투, 전투에 모든 지형지물을 활용할 수 있는 높은 자유도, 슈터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한 '플레이어 대 환경(PvE)' 형태의 거대 보스 공략전도 특징이다.
넥슨은 이 게임을 엑스박스·플레이스테이션 등 콘솔과 스팀 플랫폼에 론칭해 북미 지역에 직접 서비스할 예정이다. 글로벌 동시 출시라는 목표를 내세워 PC와 콘솔을 넘나드는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프로젝트 매그넘을 개발하고 있다. 고유 콘텐츠 간 결합을 통해 국내외 이용자를 대상으로 루트 슈터의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는 프로젝트 매그넘에 대해 "지속 가능한 온라인 RPG를 핵심가치로 또 한 번의 도전에 나서겠다"며 "동서양을 막론한 모든 지역에서 성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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