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7일부터 15일간 시·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1개 사업이 접수됐으며 시군 및 도 심사를 거쳐 이 가운데 최종 9개 사업을 선정하고 총 2억 34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어른신들 스스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운영할 수 있는 시장형사업으로 도는 신규사업에 선정된 횡성시니어클럽(KTX횡성역사편의점), 평창시니어클럽(청춘보리밥 대관령점) 사업은 창업을 위한 시설투자비, 인건비, 사업 초기 운영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이와 함께 기능보강사업에 선정된 속초시니어클럽, 삼척시니어클럽 등 7개 사업에는 노후시설 및 장비교체 등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 개선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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