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인옥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이날 유 후보를 지지하며 “박남춘 시장이 만들어 놓은 무능한 인천행정을 심판해 인천을 다시 희망에 찬 도시로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목 위원장은 “유 후보는 부채로 몸살을 앓고 있던 상황에서 3조 7000억원의 부채를 갚았고 수도권매립장 문제와 KTX 개통추진 등 인천의 교통문제 해결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침체된 인천을 일으킬 수 있는 사람은 유 후보뿐”이라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목 위원장은 이어 “다국적 기업유치로 제2의 홍콩의 비전을 꿈꾸며 잃어버린 4년을 회복하고,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로 인천을 다시 일으켜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유 후보 지지를 선언한 '공정과 상식포럼 인천본부 여성위원회'는 2021년 5월 무너진 공정과 상식, 파괴된 법치주의의 회복을 내걸고 전국 광역도시에 15개 지부를 두고 있는 국민운동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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