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엑스코는 29일, 엑스코에서 영남권 최대 규모의 캠핑박람회인 2022 대한민국 캠핑 대전과 어린이 교육, 안전, 건강 관련 전문전시회인 제 3회 대구 키즈엑스포를 동시 개막하여 오는 5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캠핑 대전은 캠핑 차량, 캠핑 관련 용품과 먹거리 등 220개의 참가업체와 797개 부스로 개최되어 최신 캠핑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에 대한민국 캠핑 대전은 엑스코 동관 4, 5, 6홀에서 개최되며, 키즈엑스포는 서관 2홀에서 개최되며, 두 전시회 모두 일정 금액의 입장료가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번 점검은 상습 침수 피해 우려 지역의 안전 관리 사항을 확인하고 출동로와 대응 체계 점검, 관련 기관 협조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정 본부장은 노곡 배수펌프장과 그 일대 관련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또 집중호우 발생 시 대응 체계와 매뉴얼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북구 노곡동 일대는 지난 2010년 국지성 호우로 인해 주택과 차량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본 지역이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국지성 호우 등 풍수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대응 능력을 강화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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