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장애인양궁단 박준범 선수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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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2-04-2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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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양궁단 금(3개), 은(1개), 동(1개) 획득

  • 케이메디허브, 범부처사업단 과제 사업화 지원

대구도시철도공사 장애인양궁단이 제2회 대한장애인양궁협회장배 전국 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사진=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는 공사 장애인양궁단이 지난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경기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펼쳐진 제2회 대한장애인양궁협회장배 전국 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이번 대회에 리커브 종목에 박준범 선수가 출전해 개인전에서 90M, 70M, 30M에서 각각 금메달(3개)을 획득했으며, 50M에서는 은메달(1개)을 획득했다. 또한 컴파운드 종목에는 장대성 선수가 출전해 개인전 7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체계적인 연습과 꾸준한 노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단에 감사와 축하를 보내며, 이번 대회가 밑거름되어 2022년 항저우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메디허브의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사진=케이메디허브]

한편,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22년 사업단의 의료기기 규제 대응 지원 과제’에 선정되어 사업단과 함께 과제 수행기관에 대해 규제와 관련된 기술지원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는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이하, 사업단)에서 공고한 과제로 의료기기 사업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험·검사와 인허가 전문 인력을 사업단이 파견하여 중소ㆍ중견 기업의 제품 사업화 지원이 주된 목적이다.
 
또한 의료기기는 사업화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등과 같은 규제 기관을 거쳐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케이메디허브는 첨단의료기기개발 및 지원을 위한 석ㆍ박사급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고, 의료기기 개발 시제품 제작부터 인허가까지 전 단계를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해당 과제를 통해 의료기기 기업과 규제 기관 사이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새로운 의료기기의 조속한 시장진입과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혁신적인 의료기기를 발굴해내는 범부처 사업단의 역할과 의료기기 업체를 지원하는 재단의 역할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국산 의료기기 시장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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