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가 올해 1분기에 북미와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 판매 확대가 이뤄지며 매출 증가를 이뤄냈다. 다만 코로나19부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등 대외적 환경 악화로 인한 물류비 증가 등에 영업이익은 하락했다.
만도는 29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6878억원, 영업이익 689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 12.4% 증가에 영업이익은 4% 줄어든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3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2% 하락했다.
매출 증가는 북미와 중국 시장의 판매 확대가 주효했다. 북미 시장 매출은 3638억원이며, 중국 시장 매출은 4236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22.8%, 30.8% 늘어난 결과다. 국내에서는 매출 6535억원을 거둬 전년 동기 대비 0.3% 소폭 증가했다.
이 밖에 1분기 2조4000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이뤄내 2분기에도 실적 증대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전기차 관련 수주는 76%로 절반 이상을 넘어 미래차 부품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음을 간접 입증했다.
만도는 29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6878억원, 영업이익 689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 12.4% 증가에 영업이익은 4% 줄어든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3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2% 하락했다.
매출 증가는 북미와 중국 시장의 판매 확대가 주효했다. 북미 시장 매출은 3638억원이며, 중국 시장 매출은 4236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22.8%, 30.8% 늘어난 결과다. 국내에서는 매출 6535억원을 거둬 전년 동기 대비 0.3% 소폭 증가했다.
이 밖에 1분기 2조4000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이뤄내 2분기에도 실적 증대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전기차 관련 수주는 76%로 절반 이상을 넘어 미래차 부품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음을 간접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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