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베트남 주가 지수는 전날보다 15.81포인트(1.17%) 오른 1366.80에 장을 마감하며,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VN지수는 1350.99로 출발한 후 장 내내 꾸준히 오름세를 이어갔다.
베트남의 경제전문매체 카페에프(cafef)는 바오비엣증권(BVS)을 인용해 "시장 거래액 개선은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또한 미국 뉴욕 증시와 중국, 홍콩시장 등 아시아 주요 증시 강세에 따라 VN지수 상승폭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진단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의 거래액은 전 거래일의 거래액보다 5조4590억동 더 많은 18조7670억동(약 1조284억원)으로 집계됐다. 339개 종목이 올랐고 99개 종목은 하락했다.
HOSE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2일 만에 순매수세로 돌아섰다. 매수 규모는 889억동에 달했으며 매수 규모가 가장 큰 종목은 남롱투자(NLG), 비엣콤뱅크(VCB) 등이다. 하노이거래소(HNX)에서 외국인 투자자들도 순매수했다. 다만 매수 규모는 비교적 적은 199억동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25개 업종 중 △유틸리티(-0.18%) △정보기술(-0.16%) 등 2개의 업종은 약세를 보였다. 나머지 23개 업종은 모두 강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해산물가공(5.97%)의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비엣콤뱅크(-0.74), 페트로베트남가스(-1.58%), 마산그룹(-0.43%), 비나밀크(-0.13%) 등 4개 종목이 하락했다. 나머지 6개 종목은 모두 상승했다. 특히 빈그룹(2.7%)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이날 빈그룹(VIC)은 1분기 연결재무제표를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연결기준 1분기 순매출은 18조2290억동(약 9989억4920만원)을 기록했고 세후 이익은 5120억동(약 280억5760만원)에 달했다.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5.62포인트(1.56%) 상승한 365.83으로 장을 마쳤다. 비상장 종목으로 구성된 UPCOM지수는 1.61포인트(1.57%) 오른 104.31을 기록했다.
한편, 오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베트남 통일절과 노동절 대체휴무로 베트남증시는 휴장하며 다음달 4일 다시 개장한다.
베트남의 경제전문매체 카페에프(cafef)는 바오비엣증권(BVS)을 인용해 "시장 거래액 개선은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또한 미국 뉴욕 증시와 중국, 홍콩시장 등 아시아 주요 증시 강세에 따라 VN지수 상승폭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진단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의 거래액은 전 거래일의 거래액보다 5조4590억동 더 많은 18조7670억동(약 1조284억원)으로 집계됐다. 339개 종목이 올랐고 99개 종목은 하락했다.
HOSE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2일 만에 순매수세로 돌아섰다. 매수 규모는 889억동에 달했으며 매수 규모가 가장 큰 종목은 남롱투자(NLG), 비엣콤뱅크(VCB) 등이다. 하노이거래소(HNX)에서 외국인 투자자들도 순매수했다. 다만 매수 규모는 비교적 적은 199억동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25개 업종 중 △유틸리티(-0.18%) △정보기술(-0.16%) 등 2개의 업종은 약세를 보였다. 나머지 23개 업종은 모두 강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해산물가공(5.97%)의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비엣콤뱅크(-0.74), 페트로베트남가스(-1.58%), 마산그룹(-0.43%), 비나밀크(-0.13%) 등 4개 종목이 하락했다. 나머지 6개 종목은 모두 상승했다. 특히 빈그룹(2.7%)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이날 빈그룹(VIC)은 1분기 연결재무제표를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연결기준 1분기 순매출은 18조2290억동(약 9989억4920만원)을 기록했고 세후 이익은 5120억동(약 280억5760만원)에 달했다.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5.62포인트(1.56%) 상승한 365.83으로 장을 마쳤다. 비상장 종목으로 구성된 UPCOM지수는 1.61포인트(1.57%) 오른 104.31을 기록했다.
한편, 오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베트남 통일절과 노동절 대체휴무로 베트남증시는 휴장하며 다음달 4일 다시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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