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의원 후보경선, 김제, 익산 5곳 중단

  • 김제시 제2선거구 등 5월1~2일 경선 실시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당 표지[사진=민주당전북도당]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의원 후보경선이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29일 일부 선거구 경선이 중단됐다.

일부지역의 선거구가 변동됐으나 민주당 전북도당이 이를 반영하지 않아 발생한 사태다. 

경선이 중단된 선거구는 △김제시 제2선거구 △익산시 제1선거구 △익산시 제2선거구 △익산시 제3선거구 △익산시 제4선거구 등 5개 선거구다.

민주당 전북도의원 경선은 단수후보가 결정된 9곳을 제외한 27곳에서 권리당원 투표로 진행되며 29일 아웃바운드(강제적 ARS투표), 30일 인바운드(자발적 ARS투표)로 실시된다.

경선 시작 1시간 후 선거구가 변동된 지역에서 문제를 제기했으며, 민주당 전북도당이 확인한 결과 권리당원 명부가 변동된 선거구를 반영하지 않아 발생한 것였다.

이에 경선을 중단하고 5월1~2일 다시 실시하기로 했으며, 그 결과는 3일 오전 10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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