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로 재선의 김관영 전 의원이 최종확정

  • 전북새만금특별자치도, 새만금 디즈니랜드 유치 등 공약

  • 배숙 국민의힘 후보와 맞대결

김관영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최종후보[사진=김관영사무실]

김관영 후보가  29일 전북도지사 결선 투표에서 안호영 의원을 꺾고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최종후보 자리를 차지했다.

김관영 후보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권리당원 투표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투표를 각각 50%씩 반영해 진행된 결선투표에서 1위를 기록했다.

김관영 후보는 전북새만금 특별자치도 조성, 기업 5개 이상 유치로 대규모 일자리 창출, 옛 대한방직 부지 초고층 건물 건립, 새만금 디즈니랜드 유치, 새만금국제학교 유치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전북도지사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후보와 국민의힘 조배숙 후보간 맞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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