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 라인업을 포함한 총 9종의 25kg 용량 신제품을 이달 둘째 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고객은 트루스팀 혹은 자동세제투입 기능이 적용된 신제품을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신제품은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UP가전이다. 고객은 펫케어 코스, 세탁 종료 후 방치된 세탁물 케어 등 신규 기능을 LG 씽큐(LG ThinQ) 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제품에 추가할 수 있다.
기존 LG 트롬 세탁기의 차별화된 장점을 그대로 계승했다. 물을 끓여 만든 스팀을 세탁물에 분사해 옷감의 살균, 탈취, 구김 등에 효과적인 트루스팀 기능과 인공지능을 이용해 옷감의 무게로 의류 재질을 인식해 LG전자만의 세탁방법인 6모션 중 최적의 모션으로 세탁하며 옷감 손상을 줄이는 인공지능 DD(Direct Drive) 기술을 적용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5/01/20220501103323740286.jpg)
LG전자 모델들이 국내 가정용 세탁기 최대인 25킬로그램(kg) 용량의 LG 트롬 세탁기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 트롬 세탁기 오브제컬렉션 라인업은 네이처 베이지, 네이처 그린 등이 출시돼 어떤 인테리어와도 조화를 이룬다. LG전자는 25kg 용량 세탁기를 갖춘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10종도 이달 말 출시할 예정이다.
신제품 가격은 출하가 기준 세탁기 9종은 185만~200만원, 워시타워 10종은 374만~404만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