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년 연속 식품안전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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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5-0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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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처 주관'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 전국 1위

  • 시민의 먹거리 안전 생활방역 안심업소 지원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인천시가 전국 1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지난해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과 포상금을 수상하게 됐다.
 
인천시는 식품안전관리 4개 영역 14개 세부지표인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시책 △식품안전 우수사례 등 식품안전관리 업무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228개 시·군·구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 결과에서는 계양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 극복 생활방역 안심업소 지원, 음식점 위생등급제 운영, 국민다소비 유통식품 관리,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등으로 식품 안전 및 시민건강 증진에 노력했다.
 
특히, 최근 배달음식 수요증가에 따라 배달앱에 등록된 총 1만 4866개 배달업소에 대한 전수점검실시와 식품자동판매기 무인시설에 대한 위생점검 실시 등 선제적 식품위생관리에 힘썼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앞으로도 식품의 제조, 유동, 소비단계까지 시민들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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