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대통령 인수위에 건의한 행·재정 특례 도입 반영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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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기자
입력 2022-05-0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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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김병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발전 특별위원장이 세종시 등 특별자치시도의 위상 제고를 위해 포괄적인 권한 이양과 교육 및 행·재정상의 특례를 인정한다"고 발표한데 대해 대대적으로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최 후보는 "지난 22일 김 위원장을 만나 건의한 것이 적극적으로 반영됐다"라며 "인수위원회 및 새로 출범할 윤석열 정부와의 원활한 소통과 기대한다"고 했다.

그는 "재정의 경우 지방에서 결정권이 있는 자주재원을 높이고 지역균형 발전정책에 부합하는 회계나 기금 사업의 비중을 확대한다"며 "자신이 건의한 내용보다 폭넓게 받아들여졌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특히, 교육 관련 내용도 받아들여졌다는 점에 주목했다. 최 후보는 "세종의 경우 교육 자유특구를 시범 운영해 학생선발이나 교육과정 개편을 가능하게 하고 지역 간 교육격차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방교육재정 교부금 중 일부를 고등교육에 지원할 수 있도록 개선키로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로 인해 세종시의 경우 교육 재정 난 해소와 특성화 교육 및 학력 증진에 크게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여성선거대책위원회 조직

최민호 국민의힘 예비후보 여성선거대책위원회가 조직됐다. 조혜영 여성선거대책위원장과 이임숙 여성조직위원장, 박명순 고문단장 등 임원 10여 명이 임명됐다.

조혜형 여성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중심, 균형 발전의 핵심 세종시가 출범 10년을 맞았는데 미래는 여전히 안개 속"이라며 "6·1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시정교체를 이뤄 보다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자"라고 말했다.
 
이어 "최민호 후보는 철학과 신념, 능력을 모두 겸비한 후보이자, 청렴하고 정직한 공직자로 정평이 나 있는 인물"이라며 "무능 시정교체로 우리가 꿈꾸는 세종시, 시민이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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