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내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 32교 최종 확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수원)김문기 기자
입력 2022-05-02 10: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2025년까지 40년 이상 노후 건물 보유 학교 친환경·디지털 기반 시설로 바꿀 것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23년에 추진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교를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2025년까지 40년 이상 노후 건물 보유 학교를 친환경·디지털 기반 첨단 학교로 바꿔 다양한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도 사업 대상 학교는 총 32교로 △초등학교 18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12교 건물 58동이다.

사업 대상 학교는 지난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지난 14일 교육부 미래학교 검토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도교육청은 예산 4570억원을 들여 2025년까지 2023년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이헌주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단장은 “이 사업의 핵심은 공간혁신, 스마트교실, 학교 복합화, 안전한 학교"라며 "지역과 학교 특색을 반영한 경기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교육지원청 공모를 통해 2025년까지 추진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 학교 231교를 선정했으며, 교육부 미래학교 검토위원회를 통해 매년 사업 대상 학교를 확정·발표하고 있다. 현재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추진 학교는 2021년 70교, 2022년 43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