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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모습 [사진=더큰e음 선대위]
더큰e음캠프 선대위는 이날 “인천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실현해 드리겠다”며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소확행 공약을 제시했다.
이날 발표한 소확행 10대 공약은 △배달의 만족: 인천은 배달이 만족 △운돈합시다: 운동하면 돈이 된다 △반려동물이랑 인천으로 이사가요 △혜택 모아 청년 재벌: 청년자산 형성 지원 드림 5종 패키지 △인천 어르신은 남춘이가 제일 잘 모셔요 등이다.
또 △버스야 택시야? 버스야 여객선이야? △발 없는 자전거가 천 리 간다 △학교 졸업해도 체육 시간 있어요 △야심만만 인천 △우리는 동네에서 캠핑해요 등 발랄하고 흥미로운 소확행 공약도 포함됐다.
또 ‘운돈합시다’의 경우 시민들의 건강도 챙기겠다는 박 후보의 의지가 돋보이며 걷거나 움직일 때마다 마일리지가 척척 쌓이는 시민들의 건강도 챙기고, 돈도 챙기는 1석 2조 공약으로 쌓인 마일리지는 e 음 포인트로 지급된다.
또한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생활체육시설을 집 근처 근거리에 확충해 나가고 시민 누구나 연 1회 배드민턴, 탁구, 수영 등과 같은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바우처’를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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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후보의 소확행 10대 공약[사진=더큰e음 선대위]
반려동물 관련 공약으로는 △시립 동물보호센터 설립 △반려 공원 및 동반 체육시설 확충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 △들개,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확대 등이다.
박 후보는 아울러 청년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청년을 위한 공약도 내세우면서 취업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청년들에게 최대 300만원을 지급하고 첫 취업 청년들에게는 최대 120만원의 드림포인트를 제공해 청년들에게 희망을 선물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어르신은 남춘이가 제일 잘 모셔요’ 공약도 눈에 띈다.
박 후보는 이를위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찾아가는 동네병원’과 ‘SOS 긴급돌봄지원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겠다고 약속하고 취약계층에 식사 배달과 공동밥상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달래겠다고 다짐했다.
박 후보는 “나와 내 가족, 이웃의 삶이 좀 더 나아지고 즐겁게 만들기 위해 고민을 많이했다”면서 ”작지만 든든하고 알찬 소확행 공약이 인천시민들을 행복하게 해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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