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꿈새김판이 어린이를 주제로 새 단장을 했다.
서울시는 이번 5일은 어린이날 100주년이라며 2일 이같이 밝혔다.
서울꿈새김판의 이번 주제는 '어린이들의 꿈이 서울의 미래입니다'이다.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 수 있도록 착시 효과를 일으키는 '트릭아트 그래픽'을 적용한 것이 이번 특징중 하나다. 마치 한 어린이가 서울도서관의 벽돌 틈 사이로 나와 "꿈 찾아봐라~!"라고 말을 건네는 듯한 모습을 입체적으로 연출했다.
최원석 시민소통기획관은 "우리에게 찾아올 미래는 바로 오늘 우리 어린이들이 품고 있는 꿈"이라고 그 의미를 부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