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스마트키를 디지털키로 바꾸는 '브링앤티'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동 기자
입력 2022-05-02 13: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스마트키를 스마트폰과 연동시켜 디지털키로 활용할 수 있는 차량용품 '브링앤티(bring&T)'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브링앤티 제품 본체에 스마트키를 장착한 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하고 스마트폰에 제품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차량을 등록하면 디지털키로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키를 항상 갖고 다니지 않아도 차량에 접근하거나 멀어질 때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닫히는 '자동 문열림'(오토도어)이 브링앤티의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이다.

대리점 및 전문 서비스 업체와 연계한 다양한 비대면 차량 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방문 기사에게 자동으로 디지털키가 공유돼 소모성 용품의 방문 교체, 방문 세차, 방문 타이어 교체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하반기까지 비대면 차량 관리뿐 아니라 탁송 대행 등 서비스 품목을 10개까지 확대해 더욱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사진=현대모비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