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가 울진 산불피해 지역 이재민에 생활필수품을 추가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아성다이소는 지난 3월 울진·삼척 산불피해가 발생했을 때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5000여만 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전달된 물품은 주방용품과 욕실용품, 위생용품 등 임시거주처에서 생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예상하지 못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추가 지원을 준비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화재로 인한 피해가 복구돼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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