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3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강원 영동 등 일부 지역에는 강풍이 불어 주의가 필요하겠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3일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 낮 최고기온은 17∼25도로 예보됐다.
오후부터는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중부지방과 경북권에서도 강풍이 부는 곳이 많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7도, 수원 21도, 춘천 22도, 대관령 16도, 강릉 25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대구 24도, 부산 20도, 제주 19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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