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X(디바이스경험)부문이 신사업 발굴을 위한 전담 조직을 구축해 미래 먹거리 창출에 드라이브를 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한종희 대표이사 겸 DX부문장(부회장) 직속 신사업 태스크포스(TF) 조직을 신설했다. 전사 경영지원실 기획팀장이던 김재윤 부사장이 TF장을 맡았다.
새로운 조직에는 기획·전략 등 분야에 있던 임직원 10명가량이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신사업을 위한 TF가 신설된 것을 두고 대규모 인수·합병(M&A)에 속도를 내기 위한 행보라는 해석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년 내 의미 있는 M&A’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초에는 한 부회장이 “여러 사업 분야에서 M&A를 검토 중”이라며 “조만간 좋은 소식이 나올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달 28일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반도체 M&A 투자 전문가 마코 치사리를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 반도체혁신센터(SSIC)장으로 영입하는 등 전사적으로 M&A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한종희 대표이사 겸 DX부문장(부회장) 직속 신사업 태스크포스(TF) 조직을 신설했다. 전사 경영지원실 기획팀장이던 김재윤 부사장이 TF장을 맡았다.
새로운 조직에는 기획·전략 등 분야에 있던 임직원 10명가량이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신사업을 위한 TF가 신설된 것을 두고 대규모 인수·합병(M&A)에 속도를 내기 위한 행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달 28일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반도체 M&A 투자 전문가 마코 치사리를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 반도체혁신센터(SSIC)장으로 영입하는 등 전사적으로 M&A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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