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오피스 컴퓨터활용&전산회계 마스터 양성과정을 수강하고 있는 직업교육훈련생 15명이 한자리에 모여 직업훈련 중 건의사항과 앞으로의 취업계획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피스 컴퓨터활용&전산회계 마스터 양성과정은 지난 3월 28일에 개강해 총47일간의 교육기간을 거쳐 6월3일에 종강될 예정이다. 현재 교육생 모두는 교육과정을 잘 이수하고 있으며 이달까지 컴퓨터활용 필기시험에 6명, 실기시험 결과는 5월 중순 나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센터는 이번 직업교육훈련생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기업체 및 공공기관, 관련 산업체 등 요구되는 구인욕구 맞춤인력 제공과 자격증 취득, 사무행정실무 능력을 갖춘 경력단절 여성에게 안정된 취업지원 활성화를 제고 했으며 자격증 취득에 따른 성취감 및 자신감을 통해 자기효능감을 증가시키고 취업의지를 향상시켜 컴퓨터활용 2급 및 전산회계 2급 시험에 모두 합격 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업교육훈련생들의 취업연계 및 고용정보와 기타 현장의 채용동향, 업계현황 등 정보들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실무능력 향상 및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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