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라운 대구카지노, 지역인재 양성·채용 확대⋯상생 행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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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은 기자
입력 2022-05-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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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1분기 24명 채용…5개 대학 15명 결실

골든크라운 대구카지노 신입사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골든크라운 대구카지노 ]

골든크라운 대구카지노가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지역인재 양성 및 채용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호텔과 카지노, 여행, 항공 등 관련 산업 전체가 신규 채용을 중단하고, 명예퇴직 등 인력감축에 나선 것과는 대조적인 행보다.
 
3일 골든크라운 대구카지노에 따르면 올 1분기 총 24명의 신규 채용을 실시했다. 이들 가운데 산학협력 모집 인원은 총 15명이다.
 
골든크라운 대구카지노는 지역 인재 양성 및 채용 확대를 위해 영남권 주요 대학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 1분기 산학협력 채용 현황을 살펴보면 부산여자대학교(4명), 영남이공대학교(7명), 대가대학교(1명), 서라벌대학교(2명), 세경대학교(1명) 등이다.
 
골든크라운 대구카지노는 지역인재 양성 및 채용 확대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1분기 기준 최근 3년간 채용 인원만 총 80명(산학협력 47명)에 달한다.
 
골든크라운 대구카지노의 이같은 행보는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 모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호텔과 카지노, 여행, 항공 등 관련 업계는 신규 채용을 중단하고, 명예퇴직 등 인력감축에 나섰다. 마른수건을 쥐어짜야 하는 긴박한 상황이라는 이유에서다.
 
김현주 영남이공대학교 카지노&서베일런스 교수는 “코로나19가 촉발한 경기침체 영향으로 졸업을 앞둔 재학생들의 취업은 가시밭길이었다”면서 “이같은 상황에서 동반자를 자처한 골든크라운 대구카지노의 행보는 단비와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골든크라운 대구카지노 측은 “코로나19 여파로 조직 슬림화 등 긴축 운영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지역거점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사명 역시 중요한 대목”이라며 “앞으로도 위기에 굴하지 않고,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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