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공동유치위원회(이하 유치위)에 따르면, 먼저 유니버시아드대회를 개최한 경험이 있는 전북과 광주·대구 등이 그간의 대회 유치 활동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다.
또 서울은 ‘100만인 온라인 서명운동 바로가기 배너’를 시 누리집에 게시했으며, 마포·은평·용산·양천구 구민체육센터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체육시설에 홍보용 현수막(엑스 배너)을 설치해 대회 유치를 위한 응원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중앙정부에서도 서울·대전·세종 정부청사 21개소의 각 부처 출입구에 홍보용 현수막을 설치해 대회 홍보에 힘을 실었다.
유치위는 “오는 11월 예정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 총회에서 충청권이 최종 개최도시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대회계획 각 분야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함께 대회 유치를 향한 충청권 주민의 염원, 국민의 응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대회 유치 및 성공 개최를 위한 전국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충청권 대회 유치 응원 서명운동은 인터넷 검색창에 ‘2027충청’을 입력한 후 서명 페이지로 이동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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