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1동 일대에 SK에코플랜트가 공급하는 '센텀 아스트룸 SK 뷰(VIEW)'가 1순위 해당지역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인 3일 진행한 센텀 아스트룸 SK 뷰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평균 75.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258가구를 모집하는 데 1만9525명이 몰린 것이다.
특히 35가구를 모집하는 전용 84㎡A 타입에는 7548명이 접수해 215.6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84㎡B 타입 140.75대 1 △74㎡A 타입 52.71대 1 △74㎡B 타입 50.75대 1 등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당첨자는 오는 5월 12일 발표하며 정당계약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29일까지 6일 동안이다.
분양 관계자는 "센텀시티 내 쇼핑, 문화 인프라가 밀집한 입지에 신규 공급이 희소한 해운대구에 2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라는 점, 반여동 일대에 여러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이어지고 있어 청약 성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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