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목동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24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4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분께 목동에 한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다. 4명이 연기를 흡입했으나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소방 당국은 인력 135명과 장비 34대를 투입해 오전 1시 2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현황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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