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의 이번 하반기 청년인턴 채용은 모두 10명으로 △사무행정 6명 △안전 1명 △토목 1명 △정보기술 1명 △환경 1명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만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공개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산항만공사는 출신지역, 학력, 성별 등을 배제하고 직무능력으로만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전형별 단계는 서류전형에서는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적격여부만을 판단해 부적격자를 제외한 전원 합격처리 하고, 필기전형은 인성검사,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및 직무수행능력평가를 진행해 최종 합격 예정 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후,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합격한 청년인턴은 6개월 동안 업무관련 단기 프로젝트 과제 수행을 통해 실질적인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 받게 되며, 근무성적과 프로젝트 과제 성과 등의 평가를 통해 선발된 우수인턴에게는 향후 정규직 채용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측은 오는 5월 9일 오후 2시 울산항만공사 유튜브 채널에서 채용설명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재 청년인턴의 인턴 생활기를 공유하고, 채용담당자가 직접 이번 채용공고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재균 사장은 "울산항만공사와 함께 성장하고 다양한 직무기회를 체험할 청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