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공사에 따르면, 재개장 시 고객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높은 만족감을 드리고자 고객접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역량강화 교육에 나섰다.
공사는 4월 21일부터 5월 4일까지 와스타디움과 올림픽기념관에서 총 6회에 걸쳐 신입사원, 강사, 하모니콜 운전원 등 300여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휴먼마인드연구소 최미영 대표가 강의를 맡아 △고객환영의 태도 △정중한 화법 △감정관리 △고객응대요령 등 친절마인드 함양과 동시에 체계적이고, 향상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 서영삼 사장은 “CS교육을 통해 시민을 향한 서비스 마인드가 달라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시민, 고객의 목소리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고 업무를 수행하는 ‘진정한 소통’을 목표로 고객이 언제나 만족스럽게 우리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후 전화모니터링 평가결과에 대해 직원 스스로 개선 필요성을 인식하고 서비스 마인드를 체득할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