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법무장관 내일 퇴임식...취임 1년 5개월 만

  • 오는 9일 한동훈 후보자 청문회

박범계 법무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취임 1년 5개월 만에 법무부 수장에서 내려온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오는 6일 오후 5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박 장관의 이임식을 연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현직 의원인 박 장관은 지난해 1월 문재인 정부 4번째 법무부 장관에 취임했다. 박 장관은 임기 내 '현장 행보'에 주력했다.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뒤로는 서울 동부구치소를 시작으로 현장 방문을 주로 했다. 또 검찰국에 가려져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다른 실·국·본부를 활성화하는 점도 노력했다.

한편 새 정부 첫 법무부 장관에 지명된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사법연수원 부원장)는 오는 9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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