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후보는 이날 인하대 정문 앞에서 “△일자리 박람회 개최, △인천 학교 졸업생의 지역 공기업‧대기업 우선 취업 권장, △여성 취업 확대와 경력 보유 여성 지원, △청년정책담당관 신설 등을 통해 60만개 일자리를 창출 한다“고 발표했다.
유 후보는 이어 “경제자유구역, 원도심지역, 지하화한 경인전철 지상 구간 등에 스타트업벤처 폴리스를 만들어 투자펀드를 조성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우선 “미래성장산업 기술교육을 위해 △인천 소재 UN‧국제 기구와 연계한 인턴 프로그램 운영 △바이오 등 첨단기업과 협업으로 장기교육과정 운영 △청년종합지원센터 설립 △청년 창업‧창의 공간인 ‘유유기지’ 구별 1곳씩 설치 등을 하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이와 함께 “청년의 중기 장기근무를 위해 2000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도서 등 5개 분야에 사용할 수 있게 1인당 150만원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1석 5조의 청년사랑 프로젝트’를 확대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유 후보는 그러면서 “인천 청년들의 세계 진출을 권장하고자 1인당 1억원씩 총 100명에게 100억원의 창업기금을 지원할 구상”이라며 “청년들이 알차고 지속적인 일자리를 갖도록 다양한 역량 증진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