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DGB금융지주 창립기념일이 있는 5월과 사회복지의 날이 있는 9월에 매년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인 'DGB 행복 Dream day' 일환이다.
기부금은 DGB금융그룹 임직원 급여 1%와 계열사 기부금으로 조성됐으며, 50여개 DGB동행봉사단과 연계된 52개소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돼 취약계층 지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경북 지역에만 그치지 않고 서울, 경기, 부산, 울산 등 9개 사회복지시설에도 기부를 진행하며 사회공헌활동 대상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DGB금융그룹은 2002년 2월 금융권 최초 임직원으로 결성된 DGB동행봉사단, DGB 패밀리봉사단, DGB금융교육봉사단, 긴급구호봉사단 등을 지역·본부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태오 회장은 "지역민들의 사랑으로 그룹 창립 11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임직원들의 마음이 모인 'DGB 행복 Dream day'를 통해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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