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척면 가정의 잘 맞아 효드림 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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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5-0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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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척면, 효행자 유공 표창 전수

[사진=경기 광주시 ]

경기 광주시 도척면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드림 꾸러미를 전달하고 효행자 유공 표창도 전수해 시선을 끈다.

6일 시에 따르면, 도척면과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관내 홀몸 어르신 20분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따뜻한 마음이 담긴 ‘효드림 꾸러미’와 백미 10㎏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공경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직접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효드림 꾸러미는 유산균과 한방파스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물품과 비누 등 생필품·간식 14종으로 구성했다.
 

[사진=경기 광주시]

이와 함께 도척면은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 확산에 기여한 효행 유공자 3명에게 표창도 전수했다.

선행도민 경기도지사 표창은 신승현‧선호철씨, 너른고을 미소상 광주시장 표창은 최세훈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서준규 면장은 “효행 실천을 통해 지역의 훌륭한 본보기가 돼 주셔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번 표창을 통해 효행 문화를 장려하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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