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즈 주가 18%↑…민주, 계양을 보선에 이재명 공천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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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5-0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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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이즈 주가가 상승 중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이즈는 이날 오후 1시 5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55원 (18.53%) 오른 3550원에 거래 중이다.

코이즈 주가는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였던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전격 출마한다는 소식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6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 전 지사를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로 공천하기로 의결했다고 고용진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계양을은 송영길 전 대표가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지역구다.

고 수석대변인은 "최근 지도부가 이 전 지사에게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직접 출마해줄 것을 요청했고, 그에 대해 이 전 지사도 동의했다"며 "계양을에 출마하는 동시에 선대위의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맡기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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