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소재한 서부노인복지관을 찾아 '금융사기 예방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6일 진행된 금융교육은 날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로부터 지역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금융교육 전문 강사는 서부노인복지관을 찾은 지역 어르신 30여명에게 각종 금융사기 사례와 대처 방안 그리고 은행 이용 시 알면 유용한 정보 등을 알려줬다.
이창희 차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금융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실제로 요즘 발생하고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면서 "금융사기 예방 교육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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