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가 우라칸 STO를 기반으로 설계된 '우라칸 GT3 에보2'를 출시했다. 우라칸 GT3 에보2는 올해 하반기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된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6일 람보르기니에 따르면 우라칸 GT3 에보2는 모터스포츠 전담 부서인 스콰드라 코르세가 개발한 모델로 640마력의 자연 흡기식 V10 엔진을 장착했다. 10개의 전자식 스로틀 바디를 도입해 티타늄 밸브가 있는 V10 엔진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게 람보르기니 측의 설명이다.
우라칸 GT3 에보2의 V10 엔진은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가 에센자 SCV12에 처음 도입된 솔루션과 동일하게 단 4개의 나사로 고정된다.
또한 국제자동차연맹(FIA)의 2022년 기술 규정을 준수해 새로운 공기역학적 솔루션과 흡기 시스템을 탑재했다. 제동 시스템은 스콰드라 코르세가 설계한 새로운 캘리퍼와 패드로 업데이트돼 지구력과 스프린트 레이스 모두에서 성능을 최적화했다는 평이다. 타이어는 스콰드라 코르세의 오랜 파트너인 피렐리의 피제로를 장착해 고객에게 인도된다.
조르지오 사나 람보르기니 모터스포츠 책임자는 "우라칸 GT3만큼 성공적인 모델이라는 것을 증명할 것"이라며 "2015년에 이룬 우라칸 레이싱 모델의 누적 판매량 500대 돌파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6일 람보르기니에 따르면 우라칸 GT3 에보2는 모터스포츠 전담 부서인 스콰드라 코르세가 개발한 모델로 640마력의 자연 흡기식 V10 엔진을 장착했다. 10개의 전자식 스로틀 바디를 도입해 티타늄 밸브가 있는 V10 엔진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게 람보르기니 측의 설명이다.
우라칸 GT3 에보2의 V10 엔진은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가 에센자 SCV12에 처음 도입된 솔루션과 동일하게 단 4개의 나사로 고정된다.
또한 국제자동차연맹(FIA)의 2022년 기술 규정을 준수해 새로운 공기역학적 솔루션과 흡기 시스템을 탑재했다. 제동 시스템은 스콰드라 코르세가 설계한 새로운 캘리퍼와 패드로 업데이트돼 지구력과 스프린트 레이스 모두에서 성능을 최적화했다는 평이다. 타이어는 스콰드라 코르세의 오랜 파트너인 피렐리의 피제로를 장착해 고객에게 인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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