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사람의 어울림이 있는 '2022 온택트 부안마실축제'가 오는 31일까지 전북 부안읍 매창공원 일원 및 유튜브(부안축제)로 개최된다.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회는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지향하는데 방점을 두고 부안만의 색깔을 살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온ㆍ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고 6일 밝혔다.
매창공원 일원에 조성된 'NEW 별빛마실' 야간경관은 오는 31일까지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5일 점등식은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부안예술회관 상주단체 △ 포스댄스컴퍼니 개막공연 △ 지역인사 및 군민 축하 영상 메시지 등으로 부안의 과거ㆍ현재ㆍ미래를 대표하는 10명이 별빛마실 야간경관 점등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축제의 서막을 장식했다.
특히 부안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은 △ 찾아가는 행복공연 △ 마실이 알고 싶다 △ 마실 뽐내기 콘테스트 △ 마실, 마음을 잇다 △ 부안, 랜선여행 공모전 △ 떴다! 완판요정 할매스(우수 농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 응원영상 챌린지 등이 유튜브로 업로드 된다.
오프라인에서는 △ 마실소망 빛 △ 마실방송국 △ 어슬렁 투어(카이로스 광장 및 부안상설시장 일원) △ 마실살롱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