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대유행을 찍고 서서히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7일에는 오후 기준 3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7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만873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수는 전날 같은 시간대인 3만8333명보다 402명 많고, 1주일 전인 지난달 30일 동시간대 집계치(3만4544명)보다는 4191명 많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8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4만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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