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림동에 LED 공장에 불이 나 1명이 스스로 대피하고 5명이 구조됐다.
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0시 6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있는 3층짜리 건물 지하에 있는 LED 공장 입구에서 불이 났다. 소방은 46명과 장비 23대를 출동해 2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불로 인해 주민 1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5명이 소방에 구조됐다. 이들은 모두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이 불로 LED 자재 등이 타면서 620만원 상당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까지 화재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